필립 체스터필드 지음내가 책을 다시 읽어야겠다고 다짐 하고 나서 읽은 첫 책이다.
영국의 정치가이자 문필가인 필립 체스터필드가 유학 중인 자신의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들을 묶어 많든 책이다.
유학중인 나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든다.(허나 여기 나오는 아들은 이십대초, 나는 이제 이십대 중반ㅠㅠ)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경험담을 예를 들어 아들에게 교훈을 준다.
나 역시 많은 것을 느꼈고 나중에 내 자식에게 이런한 충고 교훈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니 이 책을 추천해주는것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나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다시 봤을때
과연 체스터필드가 아들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예를 들어 교훈을 주는 것이 절대적으로 좋은것이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체스터필드가 청춘일 때의 시대와 아들의 시대는 엄연히 다르다.
그런 관점에서 체스터필드의 경험과 지혜는 어쩔때는 유용하겠지만 아닐때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의 제목. 너의 인생의 선택은 이렇게 하며 살아라. 무언가 반 강제적인 느낌이 난다.
아들의 인생은 아들의 몫이고 그 인생에서 선택을 하며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사는것이 진정한 인생이다.
그런 그에게 이렇게 저렇게 해서 살아라라는 강요는 그의 책임과 의무를 버리게 하는것과 같고 체스터필드 그 자신이 아들의
것까지 짊어질수가 있어야한다.
그래서 내 생각으론 비록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이야기들이 좋은 조언 충고가 되겠지만
꼭 이렇게 살아라 이렇게 선택해라 라는 강압적인 뉴양스는 버려야겠다. 왜냐 개개인의 인생은 개개인이 만들고 가꾸어
나가기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10대,20대라면 꼭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다른 이유는 없다. 이 책에 나오는 대부분의 충고과 조언들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들이기 때문이기에